(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지지하여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네팔공산당(련합),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회고 네팔전국위원회, 네팔조선친선협회, 네팔주체연구소,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를 비롯한 17개의 네팔의 정당, 단체들이 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민족은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것이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들에서 천명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또한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며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할것이다.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함께 평화를 사랑하는 네팔인민은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가 이룩되기를 바라고있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 외국군대를 철거시키고 무모한 대결을 중단하며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고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함으로써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며 자주, 민주, 통일의 리념밑에 북남관계를 촉진시키도록 하는데 이바지할것을 전세계에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