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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기계의 관록있는 녀성감독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조선에서 주체102(2013)년 10대 최우수감독들이 선정되였다.

기관차체육단 녀자력기감독 김춘희도 그들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지난 기간 전도유망한 선수들을 키워 국제경기들에서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와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쟁취한 려은희, 림정심선수가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평양시에서 태여난 그가 력기와 인연을 맺은것은 조선체육대학시절부터였다.

졸업후 그는 당시의 력기경기관 청소년체육학교 력기지도교원이 되였다.

수많은 력기관련자료들을 탐독하면서 선수들의 나이에 맞는 훈련방법과 기술을 부단히 연구하고 실천에 옮기였다.

2008년에 진행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에서 그의 실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의 훈련지도를 받은 10대의 림정심선수가 녀자력기 48kg급경기에 출전하여 1등을 함으로써 국내력기계에 파문을 일으켰던것이다.

2009년부터 기관차체육단 감독으로 사업하고있는 그는 과학적리치에 맞게 훈련을 책임적으로 지도하며 독특한 기술과 전법을 소유한 선수들을 키워내고있다.

조국의 영예를 떨칠 선수들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김춘희의 실력은 앞으로 있게 될 경기들에서 더 크게 나타날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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