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때로부터 40돐이 된다.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3(1974)년 2월 19일 전국당선전일군강습회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혁명발전과 당사상사업에서 위대한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그때부터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고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혁명과 건설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위력은 보다 강화되였고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 굳건히 다져졌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위한 사업은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졌다.
1994년 12월말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뜻과 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는 길에서 자그마한 양보도 하지 않으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조국번영의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주체혁명위업완성의 핵심부대, 주력군으로 키우시였고 혁명의 정치군사적진지를 필승의 보루로 다져놓으시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완성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강계정신을 창조하시고 그것으로 온 나라에 성강과 라남의 봉화, 태천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시였다.
결과 조선인민은 인공지구위성들의 성과적발사, 강력한 전쟁억제력의 마련, 토지정리를 비롯하여 력사에 길이 빛날 거창한 위업을 이룩하였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울수 있었다.
현실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선포의 정당성과 커다란 생활력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오늘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인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