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18일부 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북과 남이 나라의 통일문제해결에서 어길수 없는 근본원칙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북남관계개선의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칠 때에만이 민족운명개척의 활로가 열리게 되고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기대할수 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엄혹한 정세하에서 상대방에 대한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는것은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매우 시기적절한 제안이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란다면 굳이 남조선에 외세를 끌어들여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불장난을 벌려놓을 필요가 없는것이다.
《민주조선》도 전쟁위험, 핵재난을 미연에 방지하여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길을 열자는 애국, 애족의 일념을 담은것이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이라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이 민족의 운명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겠다는 확고한 자주적립장을 견지한다면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에 얼마든지 호응해나설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들은 이번의 중대제안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도 마땅히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게 자기 할바를 찾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