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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관련된 조선의 민속놀이들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 조선의 전반적지방에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렸다.

지난 시기 겨울에 비해 눈이 얼마 내리지 않아 우울해하며 언제 눈이 오겠는지 기다리던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때가 왔다는듯이 밖으로 나와 좋아라 웃고 떠들며 여러가지 민속놀이에 여념이 없다.

썰매타기, 눈사람만들기, 눈싸움이 대표적인데 이것들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놀이들이다.

아이들이 즐겨타는 썰매는 그것을 타고 눈우를 달릴 때 마치 말을 탄것과 같은 기분이여서 《설마》라고 하던것이 그후 발음이 변하여 오늘처럼 불리우게 되였다고 한다.

눈사람만들기는 작은 눈뭉치를 눈판우에 굴려가며 크게 만들어 그것을 몸통으로 하고 그보다 작게 만든 눈덩이를 그우에 올려놓고 사람모양을 만들면서 노는 놀이이다. 이것은 주로 처녀애들이 많이 하였고 남자애들은 눈싸움을 즐겨 하였다.

눈싸움은 편을 갈라 주먹만한 크기의 눈덩이로 상대방을 향하여 던지면서 노는 놀이이다. 이것은 겨울철 어린이들의 체력단련에 좋을뿐아니라 눈덩이에 맞아도 아이들이 상처를 입지 않는것으로 하여 오늘도 널리 진행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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