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1월 21일기사 목록
2014년 조중친선 설명절합동공연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014년 조중친선 설명절합동공연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주조 중국대사관의 공동명의로 21일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음악당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강하국보건상, 성, 중앙기관 일군들, 예술인, 체육인들을 비롯한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류홍재 중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 부부들,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공연에 앞서 강하국 위원장과 류홍재 특명전권대사의 연설들이 있었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교원, 학생들과 중국 길림성가무단성원들이 출연하는 합동공연이 시작되였다.

조선예술인들은 혼성3중창과 방창 《조국찬가》, 녀성독창 《인민은 일편단심》, 녀성민요독창 《모란봉》, 중국노래 《청장고원》 등을 생동하게 형상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흥을 주었다.

중국예술인들은 무용 《아름다운 중국》, 새납독주 《뭇새들이 봉황을 맞이하다》를 비롯한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으며 연주가들은 조선노래 《도라지》를 잘 형상하였다.

합창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로 막을 내린 합동공연은 조중 두 나라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계기로 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