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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중대제안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오만불손한 행위 규탄
(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상대방을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모든 행위를 전면중지할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안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자들은 자기들은 《북을 비방한적이 없으며 비방중상을 하는것은 북》이라느니, 《언론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걸고든》다느니 하는 뻔뻔스러운 소리들을 늘어놓고있다. 나중에는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해 《위장평화공세》, 《선전공세》라고 제멋대로 헐뜯으며 있을수 있는 《도발》에 대한 《철저한 대비》, 《응징》을 떠들고있다.

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모르는 무례한 행동인 동시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이번에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을 통해 북남관계의 운명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갈 대범한 아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대결자세를 조금도 굽히지 않았을뿐아니라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를 심히 걸고들었다.

비방중상의 책임을 억지로 우리에게 돌리는 남조선당국의 비렬한 처사는 사실상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중대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한 오만불손한 행위가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망쳐놓고 정세를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는 죄악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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