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은 《푸에블로》호사건때의 수치와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주체57(1968)년 1월 23일 미국은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조선령해에 침입시켰다가 조선인민군 해군에 나포되여 세계의 면전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였다.
미국은 저들의 비참한 참패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뉘우칠 대신 오늘까지도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규탄하였다.
《푸에블로》호사건을 전후하여 미제는 수많은 전쟁도발책동을 일삼으면서 우리와의 정면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하여왔다.
미국은 해마다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반공화국군사적적대행위의 도수를 갈수록 높이고있다.
올해에 접어들면서 미국은 더욱 위험천만한 기도를 보이고있다.
2월말부터 두달나마 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하고 군사분계선가까이에 미군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현 사태는 미국의 군사적위협공갈과 힘의 정책이 더욱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침략은 반드시 수치와 파멸에로 이어지며 무분별한 모험으로는 상상밖의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이 지나온 조미대결의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론설은 미제가 《푸에블로》호사건때의 교훈을 망각하고 전쟁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벌리며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뛴다면 그때보다 더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