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지난 16일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에서 상대방에 대한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할데 대한 실제적조치를 호상 취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군사적적대행위중지는 북남관계개선의 출발점이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반세기가 넘도록 반목질시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있으며 동족끼리 서로 총구를 겨누고 민족을 실망하게 하는 사태들이 벌어지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소한 우발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지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 민족이 핵재난을 피할수 없다는것도 자명한 리치이다.
근 70년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력사는 북과 남이 대결의 격화로 얻을것이란 분렬의 지속과 전쟁의 참혹한 재난밖에 없다는 교훈을 새겨주었다.
북남대결은 조선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세력들에게 어부지리만 주고있다.
2월말부터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은 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가게 될것이라는것이 불보듯 뻔하다.
단합과 화목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을 귀중히 여긴다면 동족을 적으로 가상한 전쟁불장난을 벌려놓을 필요가 없다.
남조선당국은 도발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리는것으로 중대제안에 대한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그래야 조선반도에 평화가 보장될수 있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마련될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에만 매달리면서 동족을 적대시한다면 북남관계개선은 언제가도 해결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공화국의 중대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