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에서 버섯재배가 광범히 벌어지고있다.
이에 따라 버섯연구기관들과 버섯재배단위들의 전문가들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그들속에는 버섯과 함께 인생의 길을 걸어온 최산복녀성도 있다.
활성감탕원종균에 의한 버섯재배기술연구를 성공시킨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그는 이 사업에 자기의 모든 정력과 지혜를 바쳐가고있다.
800여차에 걸치는 강습에 출연한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버섯재배기술을 전국의 여러 단위들에 보급하는데서 남다른 역할을 하였다.
그의 강의를 받은 사람들은 수만명에 달한다.
그가 한해에 생산하는 종균으로는 많은 량의 버섯을 자래울수 있다.
최근에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을 비롯한 일부 단위들에 도입된 고리형순환식생산기술도 그가 처음으로 확립한 버섯재배기술중의 하나이다.
그가 내놓은 버섯재배장설계와 시공, 버섯기질의 비률을 맞추는 문제, 발효기질문제, 발효온도보장문제를 비롯한 실리있는 버섯재배기술들은 각지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최산복은 평양시 모란봉구역채과도매소에서 일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