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태양열설비보급사에서 태양열물가열기를 생산하는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평양시는 물론 여러 도시와 농촌의 많은 주민세대들에서 이 가열기를 리용하고있다.
한대의 가열기에서 하루에 수십~수백L의 더운물이 얻어진다,물을 덥히는데 들던 전기와 연료,품이 절약되는것은 두말할것 없고 환경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겨울철에는 그저그만이다.
평양시 중구역 외성동에서 사는 최영섭의 가정을 비롯하여 태양열물가열기의 덕을 입고있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이들뿐이 아니다.
가열기의 경제성과 편리성을 목격하고 초기에 세웠던 주문량을 수십배로 늘인 단위들도 있고 이 제품의 도입후 물을 덥히던 석탄보이라를 없앴다는 목욕탕들도 있다.
그 과정에 《가정의 보배》 등 가열기에 대한 새로운 별칭들이 생겨났다.
태양열설비보급사 사장 김영일은 태양열물가열기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는 실용적이고 훌륭한 제품이라고 하면서 가열기를 리용하는 단위와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