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광명성절)을 맞으며 제19차 백두산상 중앙기관일군 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대회에서는 배구, 탁구, 롱구, 태권도, 바줄당기기경기가 김일성종합대학 체육관, 평양체육관, 김책공업종합대학 체육관, 태권도전당 등에서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23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와 리영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리종무 체육상,성, 중앙기관 일군들,선수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로두철동지는 개막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온 나라에 체육열풍이 세차게 몰아치게 하시고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를 비롯한 세계적인 체육문화기지들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대중체육발전을 위해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탁구, 배구 예선경기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