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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에 어부지리를 주지 말아야 한다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아시아태평양지역에 리해관계를 걸고있는 나라들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해 론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력사를 총화해보면 그 어느 외세도 조선반도에 실질적인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의 방해자, 파괴자였다.

사랑하는 조국강토가 통채로 렬강들의 각축장으로 화하였던 19세기말 조선의 근대사가 그를 말해주고있다. 20세기 초엽 조선을 식민지분할의 흥정거리로 삼고 우리 민족의 운명을 수십년간 제멋대로 유린롱락한것도 다름아닌 외세였다. 그후 근 70년간이나 조선반도에 지속되고있는 국토의 량단과 민족분렬, 불안정한 정세도 외세가 강요한것이다.

조선민족의 요구가 어떠하든 저들의 리해관계에 부합된다면 조선반도의 항시적인 분렬과 불안정이 더 유익하다고 보는것이 바로 외세이며 그를 인위적으로 조장하고있는 장본인도 외세이다.

최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의 《2013 년례보고서》는 조선반도리해당사국들의 군사비지출은 지금 전세계 군사비지출의 60%에 육박하고있다고 밝히였다. 그 막대한 군사비지출이 예고하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아니라 극도의 불안정과 전쟁위협이다.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언제가도 실현할수 없다. 저들의 리익으로부터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외세가 조선반도의 평화, 안정에로 이어질 조선민족의 통일을 달가와할리 만무하다.

민족내부문제를 외세의 힘을 빌어 해결해보려 한다면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만 격화되고 조국통일위업은 더 큰 난관에 부닥치게 된다.

우리 민족이 백해무익한 동족대결에 아까운 시간과 인적, 물적재부를 허비하는 동안 그로부터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외세뿐이다.

우리 공화국이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민족문제, 통일문제에 있어서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주장해온것은 이때문이다.

우리가 주장하는 민족자주의 원칙은 결코 민족반역자들이 떠드는 민족배타주의나 《페쇄적인 통일관》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민족의 자주권, 자결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아갈것이지만 침략적이며 반통일적인 외세는 철저히 배격할것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민족단합을 방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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