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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공공부문 로동자들 당국의 반인민적정책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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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공공부문 로동조합대표들이 23일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규탄하는 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은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들의 빚을 줄이고 경영을 개선한다고 떠들어대고있지만 그 진짜목적은 저들의 정책실패가 초래한 후과를 부정하고 공공부문을 민영화하려는데 있다고 폭로하였다.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이라는 미명하에 전기, 도로, 수도 등 각종 료금을 올림으로써 공공기관들의 빚을 국민들에게 들씌우려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결국 그 피해를 국민들이 입고 공공부문 로동자들의 일자리가 위협당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 《정권》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것을 더이상 묵과할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민중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공공부문 로동자들이 총파업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선언은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