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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일애국렬사를 모독한 일본반동들 규탄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중국의 할빈역에 《안중근의사기념관》이 개관되였다.

안중근은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목숨걸고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처단한 열렬한 반일애국렬사이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안중근의사기념관》이 건설된데 대해 볼이 부어 시비질하며 안중근렬사를 《테로분자》, 《범죄자》라고 심히 모독하여 두 나라 인민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의로운 안중근렬사를 《테로분자》, 《범죄자》로 모독하고 비난하는것은 력사와 정의를 뒤집어엎는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아베일당이 일제의 괴수가 처단당한 사건까지 걸고들며 갖은 악담을 쏟아내고있는것은 현 일본집권계층이 얼마나 군국주의부활책동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것은 지난 시기에 온갖 야수적만행을 감행한 전범자들을 찬미하는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비롯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이 전례없이 강행되고있는것과 련관시켜보면 명백하다.

과거 일제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는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눈초리는 그야말로 날카롭다.

그것은 일제가 저지른 죄악이 전대미문의것이기때문이다.

죄악으로 가득찬 과거력사를 재현시켜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세계는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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