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 21일부가 《조선의 2014년, 비약과 변혁의 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새해 2014년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이라고 밝히시였다.
그리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자!》를 올해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로 제시하시였다.
그이의 신년사에서 특히 주목을 끄는것은 농업과 건설, 과학기술부문을 앞세우고 비약과 변혁을 강조하신것이다.
이 뜻깊은 해에 농촌에서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리고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자는것이 김정은령도자의 의도인것이다.
신문은 신년사에 제시된 부문별과업들을 렬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하여 나서는 방도들도 명시하시였다.
신년사를 받아안은 조선인민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올해를 장엄한 투쟁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갈 결의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