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사상사업의 된바람을 일으켜 정치사상적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함으로써 올해의 총진군에서 사상의 강국, 일심단결의 강국의 필승의 위용을 높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설은 혁명이 승승장구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정치사상적위력이 강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혁명과 건설이 전진할수록,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장구한 력사적투쟁속에서 다지고다져온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무궁무진하다.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을 높이 떨치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 일심단결의 위력은 기적창조의 근본원천이다.
가는 앞길에 시련이 겹쌓이고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사회주의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대중적영웅주의의 위력으로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전당과 온 사회에 오직 하나의 사상이 맥박치고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여기에 우리 일심단결의 참모습이 있고 우리 혁명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