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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끼리의 실천적제안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발표한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은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앞당겨오려는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리념이다.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칠 때 민족운명개척의 활로가 열리게 되고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기대할수 있다.

수천년동안 하나의 피줄과 언어,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 한강토우에서 살아온 유구한 단일민족이 본래모습으로 재결합되는것은 민족발전의 합법칙성이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슬기롭고 자존심이 높으며 창조력이 매우 뛰여난 민족으로 이름떨쳐왔다. 조국이 통일되면 우리 나라는 얼마든지 정치군사적으로나 경제문화적으로 세계에 앞서나가는 선진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다.

세계가 문명의 상상봉에로 줄달음쳐가고있는 21세기까지도 우리 민족이 분렬되여 동족끼리 대결을 일삼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수치이다.

북남관계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실천적인 통일리정표를 민족앞에 제시한것은 경이적인 사변이였다.

조국통일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북과 남이 과거의 불신을 털어버리고 피를 나눈 동족의 모습을 되찾겠다는 의지만 가지면 해결 못할 난문제란 없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수십년동안 존재하고있다고 하여 그것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 결코 저애로 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민족성원모두가 하나로 뭉쳐 민족대단합의 힘으로 분렬주의자들의 반통일책동을 분쇄해야 한다.

불충분한 조건들은 의도적으로 성숙시키고 주어진 가능성들은 적극 살려나감으로써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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