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전국련합회가 25일 총회를 가지고 올해 조국통일을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총회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지난해 북이 일심단결의 강위력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북침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쳤다고 격찬하였다.

남녘동포들과 해외동포들이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따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고 언급하였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애국애족의 마음을 안고 조국번영과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남녘의 진보정당, 시민단체, 애국민중과 해외동포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진보세력과 함께 손을 잡고 련대활동을 강화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재미동포들이 조국번영을 위한 평화활동, 평화협정체결운동,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의 3대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투쟁함으로써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것이라고 결의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