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교육위원회 고등교육성 정무원들이 올해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더욱 개선하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

정치사상과목들을 앞세우고 첨단과목들을 개척하며 교육내용의 현대화수준을 높이고있다.

깨우쳐주는 교육방법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들을 탐구하고 교육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우고있다.

새로 개발한 모의실험프로그람과 모의실습프로그람을 적극 리용하도록 하고있으며 기초교육, 원리교육, 리론교육에서 이룩된 경험을 일반화하고있다.

후대교육의 원종장인 사범대학, 교원대학들에서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믿음직한 교원후비들로 키워내는 사업을 중시하고있다.

여러 나라의 교육성과들도 보급하고 우수한 교원들의 교수경험을 일반화하고있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을 비롯한 일부 대학들의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 첨단화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척시키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장철구평양상업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교육환경을 일신하는데도 응당한 주목을 돌리고있다.

교육도서인쇄공장과 평양고등교육도서인쇄공장 등지에 나가 교재와 참고서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도록 근로자들을 고무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