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을 지지하여 로씨야, 벌가리아 인사가 22일과 23일 각각 담화를 발표하였다.

로씨야 까렐리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윅또르 예고로브는 조선 국방위원회는 공화국의 정부, 정당, 단체들의 위임에 따라 조선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중대제안을 발표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려는것은 조선당과 정부, 인민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호소에 화답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우리는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조선당과 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 류드밀 꼬스따디노브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국방위원회는 설명절을 계기로 서로를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모든 행위부터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 등 일련의 제안들을 내놓았다.

우리는 핵참화를 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운명적인 의의를 가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정당한 제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