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을 지지하여 이란, 핀란드정당이 1월 2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란이슬람교련합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에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조선민족의 의사와 념원이 반영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밝힌대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참화를 막자면 상대방을 반대하는 모든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하는것이 필요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중대제안을 남조선당국이 하루빨리 받아들일것을 요구한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의 침략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는 의연히 첨예하다.
중대제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얼마나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모든 적대행위들이 중지되여야 하며 조선의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대화가 시작되여야 한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은 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