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려는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가 담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실현하여야 할 민족공동의 목표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의 당면한 핵재난은 민족내부가 아니라 외부로부터 초래되게 되여있다.
우리의 핵무력은 어디까지나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민족공동의 보검이지 결코 동족을 공갈하거나 해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우리의 병진로선 역시 침략자들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자위적선택이다.
북과 남은 마땅히 조국강토를 분렬시키고 우리 민족을 희생시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외세에게 핵전쟁도발의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하며 단결된 힘으로 민족의 안전과 공동의 리익을 지켜야 한다.
우리의 중대제안을 받아들이는데는 품들일것도 없고 더우기 그것은 돈드는 일도 아니다.나라와 민족을 위해 동족과 손을 잡고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마음만 먹으면 된다.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