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발행되는 교포신문 《민족시보》가 1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책동을 중지하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남조선당국에 조선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중대제안을 보냈다고 밝혔다.
중대제안에는 서로를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모든 행위를 전면중지하고 남조선당국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부터 중지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리며 핵재난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조치를 호상 취해나갈것 등이 지적되여있다고 언급하였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북의 중대제안을 거부하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이에 속히 응해나서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조선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면 리익을 보는것은 미국이라고 까밝혔다.
글은 시급히 평화를 요구하는 여론을 높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