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2일 사설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도발이 끝없이 이어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사설은 과거사문제에 대한 일본의 도발이 갈수록 심해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가 국회에서 력사인식과 관련한 질문을 4차례나 받았으나 끝내 《식민지지배》와 《침략》이라는 표현을 피하였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하라는 유엔고문반대위원회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권고를 무시하겠다는 립장을 표명하였으며 《독도령유권》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일본의 과거사부정은 지난 시기의 그 어느 정권보다 로골적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도발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한 헌법해석변경시도 등 군사대국화움직임과 련결되여있어 더 위험하다고 밝혔다.

일본당국자의 망언은 국제사회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은 이제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하면서 사설은 이를 외면하는 경우 국제적고립을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