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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등과 관계부문 일군들, 지난해 농업생산에서 모범적인 분조장들을 비롯한 농업근로자들, 영농물자보장을 잘한 단위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발표 50돐을 맞으며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의 앞장에 선 참가자들의 공로를 헤아리시여 국가연회를 차려주도록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농촌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고 말하였다.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농업생산에서 성과가 이룩되고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한층 강화되였으며 축산과 과수를 비롯한 농업부문 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모든 성과를 참가자들의 공로로 높이 평가하시고 성대한 연회까지 차려주도록 하시였다고 하면서 진정 이것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전사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영광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구상을 한목숨바쳐 꽃피우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 견결한 농촌혁명가가 되여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결사관철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충정으로 보답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