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새 세기 농촌건설과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농촌건설의 위대한 기치로 틀어쥐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농촌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의 모든 농촌들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평생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필것이다.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농사를 잘 지어 알곡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하고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는 2015년부터는 더 높은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농촌경리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농업부문의 모든 분조장들과 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야 할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가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며 경제강국건설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비약적혁신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게 할 때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