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뜻깊은 광명성절(2.16)을 맞으며 진행될 제18차 김정일화축전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책임부원 림영금의 말에 의하면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에 의하여 축전준비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활기를 띠고있다.

축전장의 총형성도안에 맞게 내부를 특색있게 꾸리는데 힘을 넣고있다.

축전장의 전시대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천만군민의 신념을 감명깊게 펼쳐보이게 된다.

축전참가단위들에서는 불멸의 꽃을 더욱 아름답게 피우기 위한 과학기술지도사업을 따라세우는것과 함께 전시대를 사상예술적으로, 조형적으로 훌륭하게 형상하기 위해 지혜를 합쳐가고있다.

축전선전화들이 출판되고 우수한 단위와 개인들에게 수여할 상장 등이 완성되였다.

축전에는 무력기관들과 성, 중앙기관 등 80여개의 단체와 총련을 비롯한 해외동포단체들,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외국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축전의 주제는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하여 더욱 붉게 피여난 김정일화》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