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0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비행기를 타고 량강도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분조장들이 떠나갔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분조장들의 대회합을 발기하시고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으며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량강도일대에 많은 눈이 내려 도에서 올라온 대회참가자들이 돌아가는 길에 불편이 있을것을 헤아리시여 비행기까지 띄우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력사적인 대회에 참가한것만도 영광인데 사랑의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게 된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곽범기동지와 리철만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그들을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하늘길로 사랑의 비행기를 타고 가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농사를 잘 지어 협동벌마다에 대풍을 안아올 의지가 어려있었다.
이에 앞서 9일 각도에서 올라온 분조장대회참가자들이 렬차와 뻐스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불멸의 농업대강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굳건히 지켜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