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강산에 굽이치는 2월이 왔다.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의 인민사랑의 력사,그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되새겨보며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노래들을 부르고 또 부르고있다.
경모의 정에 넘쳐 목메여 불러보는 노래들가운데는 가요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도 있다.
주체95(2006)년에 창작된 가요에는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시고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이 눈물겹고 절절하게 반영되여있다.
온 나라 대가정의 아버지되여/우리들을 키워주신분/하루도 마음편히 쉬지 못하고/로고를 바쳤습니다/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수백편의 노래에도 다 담지 못할 사연깊은 이야기들이 장군님의 헌신의 한평생을 돌이켜보게 하는 평범한 시어와 소박하면서도 감동깊은 선률로 형상되여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생전에 인민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다.
천만군민에게 있어서 그이는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전에 친아버지,마음의 기둥이시였다.
인민들이 스스럼없이 터치는 아버지라는 부름을 심장에 안으시고 그이께서 웃으며 맞받아나가신 조국결사수호의 사선천리와 번영의 활로를 열어가시기 위해 찾고 찾으신 곳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위대한 생애의 전기간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167만 4610여리의 멀고 험한 길을 걸으시였으며 1만 4290여개의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명절날,휴식날이 따로없이 눈오는 공장길,비오는 농장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그이의 로고속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났다.
하기에 철부지어린이로부터 머리흰 로인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인민들은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라고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노래에는 천만고생을 락으로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을 천만년 길이 모실 충정의 세계가 그대로 비껴있다.
오늘만이 아닌 먼 후날에도 가요는 가장 숭엄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되여 끝없이 불리워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