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관철하자면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분조관리제는 농장원들이 공동경리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생산과 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게 하는 훌륭한 생산조직형태,우월한 관리방법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였다.
주체54(1965)년 5월 어느날 강원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양군 포천리를 찾으시였다.
그곳 일군들,농장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농사문제와 생활형편,작업반,분조들의 구성과 관리운영정형 등을 알아보시였다.
당시 로력관리와 생산조직을 하는것은 작업반이였는데 반장들이 많은 인원과 작업대상을 상대로 하고있었기때문에 불합리한 점들이 많았다.
로동에 대한 평가도 대체로 평균주의적으로 하였으며 이것으로 하여 농장원들의 생산의욕도 높아지지 못하고 공동경리에 대한 책임성도 부족하였다.
좋은 땅에 기계화수단도 많았고 비료도 넉넉했으며 로력도 충분한 이 농장에서 알곡수확고가 낮은 원인이 여기에 있었다. 다른 농장들의 실태도 마찬가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의 관리운영수준과 농장원들의 사상의식수준에 알맞는 합리적인 생산조직 및 집단생활의 단위로는 분조가 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분조관리제를 실시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그후 분조관리제를 강원도를 비롯한 일부 지방에서 먼저 받아들여 경험을 쌓게 하신 다음 그해 11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기 제12차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협동농장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분조관리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됨으로써 사회주의농촌경리에 대한 지도와 관리체계가 기층단위에서부터 중앙에 이르기까지 정연하게 맞물리고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