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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높은 소형소독수발생기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과학원 환경공학연구소에서 새로운 소형소독수발생기를 만들었다.

소금물을 리용하여 페수 및 오수처리, 설비, 시설물, 종자소독 등 넓은 분야에 적용할수 있는 차아염소산소다용액을 만드는 장치이다.

동작원리를 보면 이온교환수지를 채운 물연화기에서 연화된 물에 농도가 2~3%정도 되게 소금을 두고 그것을 전해조에 넣는다.

이때 전해조의 두 전극중 양극에서 염소기체가 발생하여 물에 풀리면서 PH가 8~8.5인 차아염소산소다용액이 얻어진다.

이 용액을 빛이 통과되지 않는 용기에 넣고 밀페시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수십일이 지나도 활성이 70%이상 유지된다고 한다.

생산현장에 직접 설치하여 쓸수 있는 소형화된 소독수발생기는 구조가 간단하며 특히는 가스에 의한 작업장의 환경오염이 없다.

과전류가 흐르는 경우 전원공급을 차단하고 경보신호를 내보냄으로써 소독수생산의 안전성을 담보해준다.

평양양말공장, 강서편직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도입되여 호평을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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