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중앙위원회 위원장 잘라나트 카날이 10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친애하는 동지
저는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와 그리고 저자신의 이름으로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의 탄생 72돐에 즈음하여 그이께서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회고하면서 그이께 충심으로 되는 경모의 마음을 표시합니다.
각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오늘날 조선인민은 조국을 수호하고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고있습니다.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투쟁에 대한 저희들의 전적인 지지를 재확언하면서 우리 당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를 보장할수 있게 하는 조선의 평화적통일이 반드시 이룩되리라는 확신을 표시합니다.
저는 이 기회에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과 조선로동당사이에 존재하는 친선관계가 영원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각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아울러 조선인민의 번영을 축원하는바입니다.
형제적인사를 드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