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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남동지, 최태복동지, 곽범기동지와 당, 무력,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공로자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량강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연설들이 있었다.
최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을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이 땅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다져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올해에 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강표영 인민무력부 부부장은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인민군대를 혼연일체의 강군,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키우시여 백두산대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토대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결사옹위하는 김정은제일친위대, 제일결사대가 되겠다고 언급하였다.
전승훈 내각부총리는 국가경제사업에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로선, 당의 경제정책을 무조건 집행해나가며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백두산밀영상공에 경축의 축포가 장쾌하게 터져올랐다.
백두산밀영결의대회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사상과 위업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려는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