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대가 13일 녀성회관에 펼쳐졌다.

무대에 송시와 합창 《노래부르자 우리의 2월명절》이 올랐다.

대화시 《백두의 밀림이 설레인다》에서 출연자들은 온 나라 인민의 축복을 받으셔야 할 탄생일에 백두대지에 애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개선청년공원 종합식당 로동자 박성실은 주체100(2011)년 12월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개선청년공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봉사자들에게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을 천만년 높이 모셔갈 조선인민과 녀성들의 충정의 마음을 담은 중창 《인민사랑의 노래》, 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였다.

문수물놀이장 안내원 정옥영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실내물놀이장의 홀에 김정일동지의 천연색석고립상이 정중히 모셔지게 된데 대하여, 평양우편국 경상체신분소 우편통신원 장순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합창련곡 《세상에 부럼없어라》,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등이 무대에 올랐다.

평양시녀맹위원회 위원장 김은희 등은 강성국가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