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제18차 김정일화축전에 참가하고있는 양홍준 중국 훈춘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 총경리와 일행, 류신생 중국 심양조선경제무역투자자문유한공사 리사장과 일행, 최룡호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부총장과 일행, 리영호 중국 단동성민무역유한공사 리사장과 일행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만경대일가분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손님들은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방문을 마치고 류신생리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매번 만경대를 방문할때마다 혁명의 성지로서의 새로운 느낌을 가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어린시절부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을 해방하여주시였다.

오늘은 김정은원수님께서 혁명위업을 계승하시여 강성국가를 건설하고계시는데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

조선인민에게 해방된 조국을 안겨주시고 행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리영호리사장은 만경대고향집을 돌아보니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강렬해진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수수한 농가에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에 고향을 떠나 나라와 민족을 찾기 위해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

그 길에서 피어린 투쟁을 벌리시던 대원수님의 모습이 눈앞에 어리여온다.

만경대고향집 사립문에서 조국해방의 그날을 기다리시던 대원수님의 조부모님들의 모습도 눈앞에 삼삼하다.

그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은하과학자거리 등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