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김정일화전시회가 9일 중국 료녕성 대련시에서 진행되였다.

700여상의 김정일화들로 황홀경을 이룬 전시회장에는 불멸의 꽃이 국제축전들에서 받은 상장과 금메달들 등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시회에는 중국 대련시의 일군들과 군중이 참가하였으며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과 대련에서 사업하는 여러 단위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전시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대련영기화목유한공사 리사장 왕세량은 중조친선을 마련하고 꽃피워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의 존함을 모신 꽃들을 재배하는것은 자기 공사뿐아니라 대련시의 자랑이며 영광이라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김정일화를 더욱 아름답게 피워 중조친선의 강화발전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대련영기화목유한공사 총경리 윤수성은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깃들어있는 꽃이라고 하면서 불멸의 꽃을 중국뿐아니라 온 세계에 널리 보급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