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쭘말리 싸이냐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13일 리상근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석상에서 주석은 라오스와 조선사이의 관계는 카이손 폼비한주석과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뿌리깊은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2011년 9월 친선적인 조선을 방문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뵙는 특전과 특혜를 받아안은 영광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참으로 김정일동지는 선군정치로 조선을 강위력한 나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수령이시였다.

오늘 조선의 전체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국방력을 강화하고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공고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해나갈것이다.

라오스당과 정부와 인민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관련한 조선당과 정부의 정당한 로선과 정책을 언제나 변함없이 지지성원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