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63(1974)년 2월 19일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은 김일성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전진시키며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를 건설할데 대한 주체의 혁명강령이다.
대회에는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을 비롯한 당사상사업부문 일군들, 공로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는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투쟁강령과 그 실현을 위한 전략전술에 관한 문제에 완벽한 해명을 주고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앞길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위업완성을 위한 뚜렷한 목표와 설계도를 밝혀주심으로써 조선혁명은 당건설과 국가건설, 무력건설과 경제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의 분수령에 올라서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이 선포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고 조선혁명의 명맥이 백두의 혈통으로 꿋꿋이 이어졌으며 혁명의 미래를 위한 만년토대가 튼튼히 다져져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혁명은 오늘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
김정은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심으로써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십성상에 걸치는 간고한 혁명로정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튼튼한 사상리론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해 언급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전진시켜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이 꽃피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만복을 누리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반드시 이룩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