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중등교육부문 수재양성의 중심기지, 본보기학교인 평양제1중학교가창립 60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이 한창이던 주체43(1954)년 2월 중순 평양제1중학교를 창립하여주시였다.
그후 여러차례의 현지지도와 수십차례의 교시를 주시여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고 많은 동식물표본과 교편물, 악기도 보내주시였다.
학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이께서는 풍치아름다운 보통강기슭에 학교를 새로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건설력량으로부터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
그리하여 학교는 짧은 기간에 여러동의 교사와 체육관, 수영장, 각종 실험실습실 등을 갖추고 훌륭히 일떠섰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게 교원들이 교수 및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학생들이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교육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추어주시였다.
학교는 조선로동당의 교육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왔다. 수재양성기지로서의 사명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주요과목 교과서, 참고서들을 자체로 높은 수준에서 집필하였다.
독특한 속독방법완성 등 많은 연구성과를 이룩하여 전국에 일반화하였다.
그 나날 교원들속에서 학위학직소유자, 10월8일모범교수자대렬이 늘어났다.
뛰여난 실력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지도를 짜고들어 그들이 세계적인 수재들로 자라나도록 하였다.
국제수학올림픽에 참가하여 10여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고 수많은 학생들이 7.15최우등상수상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학교는 김일성훈장과 3중영예의 붉은기를 수여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