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로클리어가 공화국을 걸고 남조선과 세계를 《위협》하는것은 용납할수 없다느니,미국자체만이 아니라 동맹국들을 방어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조선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일본과의 미싸일방위체계협력을 강화할것이며 남조선의 협력도 원한다고 수선을 떨었다.
20일부《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 핵전쟁광신자들이 조선의 《위협》을 떠들어대는것은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가리워보려는 궤변이라고 단죄하였다.
미국이 있지도 않는 《핵 및 미싸일위협》설을 광고하는데는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까밝혔다.
힘으로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제압하고 동북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미국의 최종목적이다.
미국의 국방전략이 추구하는 중요한 목적의 하나는 아시아의 대국들이 저들에게 맞설수 있는 세력으로 자라나지 못하도록 포위환을 형성하고 군사적으로 억제하는데 있다.
로클리어가 《핵 및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안보분야에서 일본, 남조선과의 협력강화의 《중요성》을 력설한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구축하려는 기도를 다시금 드러낸것외 다른것이 아니다.
적대세력들이 궤변을 늘어놓는다고 하여 자기가 해야 할바를 못할 우리가 아니다.
대화에는 대화로,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답하는 우리의 대미립장과 원칙은 앞으로도 변함이 있을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