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3(1974)년 2월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당시 전국당선전일군강습회)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대회에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의 력사적지위와 그 변혁적역할을 과학리론적으로 론증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시였다.
이 위업을 추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와 당면과업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시여 조선혁명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위력한 무기를 마련해주시였다.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한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로작은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전투적기치로 되였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당과 혁명위업은 주체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게 되였으며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당사상사업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더욱 참신하게 벌어지게 되였으며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철옹성같이 굳게 다져지게 되였다.
사람도 사회도 자연도 주체의 요구대로 개조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의 위력이 강화되였다.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것이 얼마나 정당하며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였는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