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도서, 사진 및 미술전람회가 16일 중국 상해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륭성번영하는 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창조적재능이 깃든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람회개막식에는 중국 상해시 금산구 정치협상회의, 상해성조문화전파유한공사, 상해보산강철공사, 상해해순공사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인사들과 시민들 그리고 조선 대외전람총국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상해성조문화전파유한공사 리사장 고홍강, 상해시 금산구 정치협상회의 주석 황국의 등 여러 인사들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보다 많은 중국인민이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있는 조선인민의 투쟁과 행복한 생활 그리고 조선의 문화와 전통, 풍습을 더 잘 알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번 전람회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문화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전람회는 28일까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