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외상 기시다가 얼마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하여 조선이 《긴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느니, 《일미사이의 조정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느니 뭐니하고 력설해댔다.
21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현정세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조선을 무작정 《도발자》로 몰아붙이고싶어하는 흉심이 강하게 엿보이는 망발이라고 밝혔다.
론평은 일본외상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와 주변정세안정에 관심이 있다면 조선이 아니라 미국에 대고 옳은 소리를 하여야 했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하지만 일본외상은 미국이 심보사납게 놀아대고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상전에게는 찍소리 못하고 발라맞추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너절하고 추악한 력사부정과 과거청산에 관한 책임회피로 하여 아시아에서 급격히 고립되고있으며 심지어 상전으로부터도 따돌림을 받고있는 가련한 처지에 놓여있다.
여기에서 불안을 느낀 일본반동들이 위기타개책으로 들고나온것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그 무슨 《군사적도발》을 핑게로 일미사이의 동맹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상전의 품안에 깊숙이 기여들고 외교적고립에서 벗어나며 군사대국화와 군국주의해외팽창정책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약삭바른 타산이다.
한마디로 일본은 조선반도에서의 긴장격화를 노리는 미국에 무작정 추종하여 정치적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치사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친미사대의식과 대미추종정책이 결코 일본의 앞날을 담보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도 무사할리가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