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2월 21일기사 목록
특전과 영광을 받아안은 스키야영생들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은정속에 청소년학생들이 마음껏 스키운동을 하며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는 새 풍경이 마식령스키장에 펼쳐지고있다.

스키야영에 참가한 야영생들은 학과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적인 대학생들과 소학교학생들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수학과 6학년 1반은 국제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 4련승을 이룩한 자랑을 가지고있으며 국제수학올림픽수상자들도 망라하고있다.

평양건축종합대학 건축대학 건축과 5학년의 한개 학급 학생들은 전국대학생들의 3차원, 4차원설계경연에 참가하여 특등을 쟁취하였으며 마식령스키장 종합안내도도 맡아 설계한 영광을 지니고있다.

평양제4소학교 2학년 1반 학생들은 학습과 조직생활은 물론 학과경연때마다 1등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실력있는 학생들이다.

이런 남다른 긍지를 안고있는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일먼저 스키야영을 하도록 특전을 안겨주시였다.

스키야영은 그들에게 청춘의 희열과 랑만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스키지팽이를 잡는 방법부터 동작, 자세 등을 하나하나 익혀나가는 열정넘친 모습은 교정에서의 학구적인 태도 그대로였다.

이제는 자신심이 있다고 하면서 주로를 지쳐내리다 넘어지면 폭소가 터져나오고 동작이 서툰 속에서도 녀학생들의 스키타기를 방조해준다고 으시대는 남학생들의 모습 또한 절로 웃음을 자아내고있다.

소학교학생들도 량볼이 빨갛게 상기되여 스키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만나는 학생들마다 스키배우기가 신이 나고 힘든줄을 모르겠다고, 동작을 빨리 익혀 시원하게 뻗어내린 스키주로를 씽씽 지쳐내리고싶다고 한다.

불야경을 펼친 마식령스키장의 밤풍경은 야영생들을 환희의 세계에로 이끌어갔다.

숙소에서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즐기는 청소년학생들의 기쁨은 끝이 없다.

자연과 친숙하면서도 산골맛이 나는 호텔과 스키봉사 및 숙소건물들은 황홀한 궁전이면서도 마치 정든 집과도 같다는것이 이들의 심정이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한성혜는 모든 조건이 최상급이다, 여기에 내가 와있다는것이 놀랍기만 하다고 말하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 학생 박설주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나하나만이 독차지한것같은 심정이다.

콤퓨터로만 형성해오던 설계안들이 현실로 펼쳐진것을 보면서 새로운 착상들이 계속 떠올랐다.

인민이 좋아하는 건축형성안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겠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한광룡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선참으로 스키야영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원수님께서 마련하여주신 궁궐같은 교육자살림집에서 사는것만도 꿈만 같은데 이렇게 또다시 스키야영의 특전을 받은데 대해 온 세상 사람들에게 소리높이 자랑하고싶다. (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