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18일 남조선의 민족문제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서울에서 전쟁시기 민간인학살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을 결성하였다.
결성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전쟁시기 리승만《정권》이 죄없는 민간인들을 무리로 학살하고 매장해버린데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있는것은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하였다.
억울한 루명을 쓰고 학살된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함께 싸우기로 하였다고 말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선언문이 랑독되였다.
선언문은 피해자들의 유해발굴 등의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지만 리명박《정부》와 현 당국이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의 보도련맹사건관련 피해자들의 유해발굴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려 민간인학살사건의 실태를 밝혀내고 당국이 진상규명에 나서도록 요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