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김정일동지는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신 걸출한 수령, 세계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씨.피.마이날리가 17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항일대전과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성장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위대한 선군정치를 펼치시였다.

지난 세기말 사회주의위업은 커다란 난관과 도전에 직면하였다.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레 떠들었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조선은 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가장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전변되였다.

이것은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신 선군정치가 안아온 결실이다.

김정일동지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일심단결과 막강한 국방력을 더욱 굳게 다지시여 조선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사회주의보루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선군정치와 쌓으신 업적으로 하여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