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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은 온갖 비방중상을 중지해야 한다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에 있은 북남고위급접촉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하지 않을데 대한 문제 등에 합의하고 그것을 공동보도문으로 발표하였다.

그런데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북남사이에 비방중상을 중지할데 대한 문제와 《대북심리전은 별개》라고 하면서 오히려 그것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남조선의 통일부도 《북인권을 강조》하는것은 《비방중상과 별개》라고 하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한편 보수언론들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공화국의 대범하고 아량있는 조치들을 중상모독하는 반공화국모략선전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상대방의 제의에 오히려 모략과 중상으로 대답하는 이러한 무례한 행위는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민족의 지향에 찬물을 끼얹는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대북심리전》강행을 계속 고집해나서는 남조선군부세력의 처사는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공화국과 끝까지 대결하려는 속심을 드러낸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더욱 확대하려는 통일부의 처사 역시 그러한 흉심의 발로이라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내세우며 북남고위급접촉에서 채택된 합의와는 심히 저촉되는 언동을 하고있으니 이것은 계속 공화국에 대한 비방중상을 일삼으며 동족대결에로 나가겠다는 공공연한 선포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증대시키고 대결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비방중상을 당장 중지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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