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는 좌담회가, 도이췰란드에서는 조선 영화상영주간 개막식이, 앙골라에서는 영화감상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수록한 조선영화가 상영되였다.

하바롭스크변강 로조친선협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로조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특히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 8월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시여 로조최고위급상봉을 진행하시였다.

조선인민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국력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에 조선이 보다 큰 승리를 거두기를 축원한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 등 인사들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조선이 영화예술에서도 세계를 놀래우는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영화들을 통하여 도이췰란드사람들은 조선인민의 밝고 행복한 생활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