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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경축집회와 도서전시회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 로므니아에서는 경축집회가, 네팔에서는 경축집회와 조선도서전시회가 12일과 13일에 진행되였다.

도서전시회장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김정일대원수 탄생 72돐경축 나이제리아전국준비위원회 서기장인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 알하싼 맴맨 무함마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조선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자주시대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빛나게 하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되고 조직성과 규률성이 비할바없이 강한 전투적당으로, 인민대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어머니당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도 통할수 없는 강위력한 핵보유국으로 전변되고 조선인민군은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군,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위업완성과 인류자주위업실현을 담보하는 가장 고귀한 유산으로 길이 빛날것이다.

광명성절경축 로므니아준비위원회 위원장 꼰쓰딴띤 로따루는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사회주의를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이 그 어느때보다 우심하였던 시기 빛나는 사상리론활동과 독창적인 선군령도로 조선혁명과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한평생 조선에서의 사회주의위업완성과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나이제리아, 네팔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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